2019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75대 1로 상향

지난 9월 14일(금) 2019학년도 우리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665명 모집에 9,577명이 지원해 평균 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매년 경쟁률이 상승하는 이유를 들면 우리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 그리고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등 취·창업과 연계된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관련 학과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교내의 다양한 장학제도, 신입생 신청자 전원 입사가 가능한 남녀 기숙사, 17개 노선의 학교 통학버스 운영을 포함하여 각종 학생 복지 혜택 등도 경쟁률을 높이는 데 일정부분 기여하였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경찰법행정학부가 18대 1(지역학생)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6.7대 1에 비해 경쟁률이 대폭적으로 상승하였다. 이어 사회복지학부 17.56대 1(지역학생), 유아교육과 16.6대 1(지역학생), 소방행정학과 14.15대 1(지역학생) 순으로 집계됐다.

간호학과 13.72대 1(지역학생), 보건행정학부 13.21대 1(지역학생), 스포츠과학부 12.33대 1(지역학생)의 경쟁률을 보였다. 예전과 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 수시모집 합격자는 10월 13일 면접고사 등 전형절차를 통해 오는 10월 31일(수), 수능 최저 적용 학부는 오는 12월 7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