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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와 호심기념도서관이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특강 열려

관리자 관리자

날짜(2021-11-09 15:24:44)

조회(547)

호심기념도서관 1층에서 11월 3일(수)부터 오는 11월 19일(금)까지 ‘책을 탐하다’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문헌정보학과와 호심기념도서관이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활동이다. 전시에는 6개의 팀이 각 주제를 가지고 책을 선정하여 전시했다.

각 팀별 주제는 ▲추리게임; 영화의 원작이 되는 추리소설 ▲정보의 바다 속 향해사들; 도서관에 사는 사람들 ▲신서유기; 신화속으로 떠나는 여행 책 ▲우체부; 동네책방에서 보내는 책 편지 ▲나 혼자 산다; 슬기로운 자취생활 ▲하이큐; 지구를 지켜라이다.

책 전시가 끝나는 11월 19일(금)이후 호심기념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또한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전시된 책갈피나 승차권, 우표, 엽서 등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11월 3일(수)에 전시와 함께 김미정 북큐레이터 협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 협회장은 “전시 또한 중요하지만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신이 선정한 책을 얼마나 많이 이용하는지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더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이도영 수습/ldydy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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