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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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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1-10-13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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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화)부터 10월 5일(화)까지 우리대학 극기관 내 호심미술관에서 ‘제22회 진월금속조형회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패션·주얼리학부 졸업 동문 12명이 중심이 됐으며, 해당 학부의 송숙남, 오병욱, 윤재원 교수 등도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진월금속조형회‘는 1999년에 첫 창립전을 시작한 뒤로, 지난 20여 년간 매년 동문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는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금속공예 작가를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 모두는 광주를 비롯해 대전과 서울, 해외에서 활발하게 금속공예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지역 대학에서 전·현직으로 금속공예 교육을 통해 후학 양성 및 금속공예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전시회를 개최한 윤재원 패션·주얼리학부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어엿한 작가로 작품 활동하고 있어서 뿌듯하다”며 “특히나 모교 대학의 미술관에서 전시를 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서희/tjgml894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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