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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0-06-18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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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 설문조사 결과

우리 대학이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제36대 ‘으뜸’ 총학생회는 지난 4월 23일(목)부터 24일(금) 학우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기간 연장 관련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 연락처에 등록된 전체 재학생 6,5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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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내용은 소속대학, 학년, 기존 등교일 및 비대면 수업 연장에 대한 생각, 성적 산출에 대한 생각이다.

설문 응답률은 41.0%로 2,687명의 학우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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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전체 연기한다.’가 1,716표 63.9%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으며, 비대면 수업 관련 성적 산출은 ‘절대평가로 해야 한다.’가 1,834표 68.3%로 나타났다.

전임 및 초빙교수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4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대상은 전임 및 초빙교수 209명으로, 설문 응답률은 73.3%이다.

설문 결과는 ‘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되, 상황이 호전되면 대면 수업을 검토한다.’가 105표 50.2%로 가장 많이 나왔으며, 비대면 수업 관련 성적 산출은 ‘절대평가로 해야 한다,’ 140표 67%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29일(수) 김혁종 총장을 비롯해 한규무 교무처장, 총학생회 회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으로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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