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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9-05-14 16: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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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인예술야시장 ‘아장아장’ 첫달

2019 대인예술야시장 ‘아장아장’이 지난 4월 6일(토) 첫 개장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대인예술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야시장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있는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의 길놀이 타악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이후 시민 참여로 진행되는 마술 퍼포먼스‘CrazyMrJ’(김광중)의 ‘이상한 마술사의 웃긴 탈출’과 ‘이말곰’(이정욱)의 ‘추억의 복고 뮤직’, 다문화 밴드 ‘드리머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색모래 페인팅, 길거리 마술체험, 시장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활용하는 포토존, 이색 쉼터 등이 마련됐다.

대인예술야시장 갤러리에서는 지역 청년작가 초대전인 ‘환기’(손연우, 윤석문)전과 혜림, 한은혜, 이재원 등 광주의 작가 20여 명이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출품해 전시와 판매 및 대여했다.

한편, 대인시장은 광주의 중심지인 동구 대인동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시장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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